📌 코너 소개: 예산 내에서 돈 잘 쓰는 방법, 다른 데서 찾을 필요 있나요? 소비의 달인 어피티 독자님들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말이죠! ‘chat UPT’에서 어피티 독자님들의 집단지성을 모아냅니다. 독자님의 질문을 주제로 다른 독자분들의 답변을 받아 소개할게요.
the 독자: 여름이라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냄새와 벌레가 생겨서 너무 불편해. 음식물이 생기자마자 바로 버리고 싶지만, 1~2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는 음식물을 바로 버리기가 쉽지 않잖아. 음식물 쓰레기 봉투도 비용이 드는데, 채우지 않은 채로 버리는 것도 아까워. 이런 상황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나 좋은 음식물 처리기를 추천해줘! (뚱이 님)
chat UPT: 레티 님, 묘딩 님 외 많은 어피티 독자님들이 알아두면 좋을 물놀이 용품 구매 비결을 알려주셨어요.
🍉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처리, 이렇게 해봐요!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음식물 양 조절하기: 식사량을 미리 계획해서 필요한 만큼만 요리하는 게 좋아요. 음식 덜어 먹기를 생활화해서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해서 나중에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음식물 쓰레기 분리: 물기를 최대한 빼고, 건조한 상태로 버리면 냄새와 벌레가 꼬이는 걸 줄일 수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모으기 전에 종이 타월이나 신문지를 활용해 물기를 제거하면 쓰레기 양이 더 줄어요.
음식물 처리기 & 전용 냉장고 사용하기 ♻️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건조 분쇄기 등 다양한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면 냄새와 벌레 걱정을 덜 수 있어요.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는 음식물을 미생물로 분해해 흙으로 만들어주고, 건조 분쇄기는 음식물을 건조시켜 부피를 줄여줘요. (콩떡이는 떡콩떡콩님, 벼리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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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를 추천해요. 초기 비용(약 60~70만 원)은 들지만, 음식물을 미생물들이 흙으로 분해시켜줘서 편리해서 돈이 아깝지 않아요. 고춧가루가 있는 양념을 넣거나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넣지만 않는다면 잘 작동돼요. 흙이 가득 차면 두 세 달에 한 번 정도 쓰레기 봉투에 버려도 되고 아니면 화분에 넣어서 식물 키울 때 퇴비로 써도 돼요. 다만, 미생물 처리기는 미생물들이 살아있어야 해서 일주일 넘게 집을 비우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예요. (한개루 님, 히망 님, raven 님)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분쇄 및 건조): 제가 쓰는 제품은 할인 가격으로이에요. 요리를 잘 하지 않는 1인 가구에게는 다소 큰 제품이지만, 건조 및 보온 기능이 있어 일주일 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모았다가 처리할 수 있어요. 여름철에는 1리터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채우는 것도 힘들었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망설임 님)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음식물 쓰레기를 냉장 보관해주는 냉장고도 있어요. 음식물 처리기는 너무 비싸고, 필터를 갈아주지 않으면 돌릴 때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나는 데다 필터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전용 냉장고를 샀는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좋고, 가격도 10만원 대 초반으로 부담이 덜해요. 1~2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에게 추천해요. (류향 님, 묘딩 님 외)
음식물 쓰레기 오래 보관하기 💡
지퍼백 사용: 시간이 갈수록 냄새가 많이 나고 벌레가 생기는 음식물은 대용량 지퍼백에 보관해요. (낭창맨 님)
진공 밀폐용기 사용:다이소에서 진공 밀폐되는 통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여기에 100매에 1000원인 다이소 봉투를 끼운 다음 진공 상태로 닫아두면 냄새도 나지 않고 벌레도 안 꼬여요. (에어컨 님)
냄새와 벌레 방지하려면? 🦟
에탄올이나 소주 사용: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싱크대 하수구에 에탄올이나 소주를 뿌려보세요. 냄새와 벌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사과와플 님)
베이킹 소다와 활성탄 사용: 음식물 쓰레기 통 뚜껑이나 바닥에 베이킹 소다와 활성탄을 섞어 다시백에 넣어두면 냄새가 덜해요. 패치형으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지만 좀 비싸더라고요. 스텐 음식물 쓰레기 통과 같이 쓰면 냄새가 새어나가지 않아서 더 좋아요. (레티 님)
리스테린과 물 사용: 음식물 처리기를 사더라도 이틀에 한 번은 돌려야 해서 불편해요. 여름엔 초파리가 꼬일 수 있어요. 리스테인과 물을 1:1 섞어서 뿌리시면 효과 있더라구요. (raven 님)
놓치면 진짜 아까운 꿀팁 🍯
정부 보조금으로 처리기 구매하기: 저는 건조 분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구입가의반은 정부 보조금으로 충당했어요. 거주하시는 지역의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을 확인하세요. 각 지역마다 지원 조건과 금액이 다를 수 있지만 돈을 아낄 수 있어서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raven 님)
소량 봉투 사용: 1리터짜리 작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사용해 자주 버리면 냄새와 벌레 걱정을 덜 수 있어요. 비록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삶의 질이 높아진답니다. (니숭내숭 님, 까삐 님, 도밍 님 외)
Q. “친한 친구를 위한 ‘임신 축하’ 또는 ‘출산 축하’ 선물로
어떤 걸 주면 좋을까?”
the 독자: 친한 친구가 최근에 엄마, 아빠가 됐어. 이제 막 임신 소식을 알린 ‘예비 부모’, 갓 출산한 ‘초보 부모’를 위한 축하 선물로 뭐가 좋을까? 아기를 위한 선물부터 엄마, 아빠를 위한 선물까지 다양하게 알려줘. 예산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 (묘딩 님)
chat UPT: 자녀를 얻은 친구를 축하하기 위한 선물을 찾고 계시는군요? 제가 추천하는 선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