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소비, 잘쓸레터
독자님, 오늘 아침엔 어떤 노래로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고영 PD는 평소엔 ‘막귀’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는 편인데, 잘쓸레터를 쓸 때만큼은 정해진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키보드를 두드리면 더 흥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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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플레이리스트를 들은 청취자의 댓글
“이메일 처리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이렇게 신나본 적은 처음이야.”
오늘은 그 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잠시 시간을 내어 음악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리듬에 맞춰 몸을 살짝 흔들며 오늘 레터를 읽어주세요. 그러면, 길게만 느껴지는 수요일도 조금 다르게 느껴질 거예요.
음악을 사랑하는 도 준비했어요. 오늘 준비한 노래와 글이 독자님들의 하루에 작은 휴식과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잘쓸레터를 시작할게요.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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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효율적인 늦캉스 꿀팁
- 청첩장 주기 애매한 관계, 어떻게 연락 해야 할까?
- 붙이고, 끼우고 끝없는 ‘텀블러 꾸미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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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축제
- 서울 DDP에서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담은 이 개막해요 (8/29~9/8)
- 충남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함께하는 에서 통닭바베큐와 다양한 지역 맥주를 즐길 수 있어요 (8/30~9/1)
- 충남 청양군에서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가 열려요 (8/30~9/1)
- 충남 서천군에서 맛도 좋고 가격도 좋은 가 열려요 (8/24~9/8)
- 충북 영동에서 포도 따기, 포도 밟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가 열려요 (8/29~9/1)
- 전북 무주군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 열려요 (8/31~9/8)
📊 Up & Down
- 시몬스에 이어 도 일제히 가격을 인상해요
- 추석을 앞두고 를 보이고 있어요
- 송혜교 반지로 유명한 명품 주얼리 ‘쇼메’가 해요
- 정부가 하기로 했어요
🌈 일상
- MZ세대 사이에서 독서를 섹시한 것으로 여기는 이 유행이에요
- 올해 서울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할 전망이에요
-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도 배송하는 해요
-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을 견디지 못한 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 지원/정책
- 추석을 맞아 ,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시작해요
- 2024년 과 2차 신청이 시작됐어요 (~9/11)
- 2024년 참가자 모집이 오늘 마감돼요 (~8/28)
- 2024년 지원사업 참여자가 곧 마감돼요 (~8/30)
🌎 글로벌
- 한식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캐나다 유튜버가 한국 스타일의 오이 샐러드를 본인의 채널에서 소개하며 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 한류 열풍에 를 끌고 있어요
-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사망자가 증가하며 가 문을 열었어요
- 일본 마트나 슈퍼에서 쌀 1인 1봉지 판매 제한이 생기는 등, 이 나타나고 있어요
- 중국이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하며 가 생겼어요
🍭 F&B
- 스타벅스가 오후 2시에 방문한 고객을 위한 할 예정이에요
- 서해 햇꽃게 금어기가 끝나며 에 나섰어요
🛍️ 쇼핑
- 틱톡에서 #Tiktokmademebuyit(틱톡 보고 삼)이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는 등, 틱톡과 같은 숏폼 리뷰를 통해 쇼핑하는 하고 있어요
- 이마트에서 B급 제품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를 열었어요
- 국내 3대 명품 온라인 플랫폼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이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를 보이고 있어요
- 전기자 폭발 위험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알리, 테무에서 산 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전설적인 덩크슛을 기념해 제작된 에어 조던 1 농구화가 될 예정이에요
🛩️ 여행
- 한국인 유튜버가 인도 현지인들에게 당하는 일이 있었어요
- 10명 중 1명이 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어요
- 코레일에서 임산부 대상 KTX 할인 혜택을 최대 40%까지 확대한 예매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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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ver.1.5 업데이트 안내 바빠도 ‘전략적으로’ 쉬어 가세요 ⛱️
글, 어피티
📢 자, 자 여러분. 이제 여름 영업 종료합니다! 다들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직장인 51.5%가 올해 고 해요.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죠. 일은 바쁘고, 휴가는 짧고, 돈은 넉넉지 않은데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그 마음, 잘쓸레터 팀도 다 알아요. 우리 모두 같은 직장인이니까요.
여름 성수기도 한바탕 지나간 지금, ‘늦캉스’ 준비 어때요? 시간이 한정돼 있다면 노는 것도 필승법이 필요해요. 조금만 더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여행을 즐길 수 있거든요. 늦은 휴가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연차도 아끼고, 비용도 아낄 수 있는 세 가지 여행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이라면,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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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고 굵게, 목표를 이루는 당일치기 ‘퀵턴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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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할 퀵턴 여행은 쉽게 말해 ‘짧고 굵은’ 당일치기 여행이에요. ‘퀵턴(Quick Turn)’은 원래 항공 승무원들 사이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 곧바로 다시 출발하는 일정을 뜻해요.
퀵턴 여행의 매력은 바로 ‘목적성’에 있어요. 그냥 놀러 가는 게 아니라, 뭔가를 얻어오는 여행인 거죠. 최근 국내 인기 퀵턴 여행지는 ‘대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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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성심당’에 가기 위해 사람들이 전국에서 몰려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망고시루’, ‘생귤시루’, 등, 시즌별로 등장하는 성심당의 과일 케이크가 퀵턴 여행객들의 목적이에요. 4단 시트에 과일이 쏟아질 듯,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호텔 케이크보다 더 푸짐한데 가격은 절반도 안 되기 때문에 가성비 케이크로 특히 유명하거든요.
그렇다고 단순히 케이크만 사러 가는 건 아니라고 해요. 대전에 왔으니 유명한 소품샵도 들르고, 예쁜 카페에서 인증샷도 찍고, 맛있는 두부 두루치기나 칼국수도 먹으면서 야무지게 대전 여행을 즐기고 오는게 유행이에요. 심지어 성심당 근처에는 이런 여행객들을 위해 까지 생겼다고 해요.
또 다른 인기 목적지는 춘천이에요. 춘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주류마켓’이 있는데 이곳이 라고 해요. 희귀한 위스키 득템하러 가는 김에 춘천에서 유명한 닭갈비까지 먹고 오는 퀵턴 여행객들이 적지 않다고 해요.
🤔 퀵턴 여행, 왜 하는 걸까?
퀵턴 여행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시간과 비용의 효율성이에요. 길게 휴가를 낼 필요가 없고, 교통비랑 여행 경비도 아낄 수 있으니까요. 하루 만에 다녀오는 당일치기 특성상, 퀵턴 여행의 목적지는 접근성이 좋은 곳이 인기예요. 대전과 춘천도 서울·수도권 기준으로 2시간 내외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죠.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지금은 태안이나 부안처럼 가까운 서해안으로 떠나보는 걸 추천해요. 전어, 대하, 꽃게 같은 제철 해산물을 실컷 즐길 수 있거든요.
💡 여행 전,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 짐은 가볍게! 퀵턴 여행의 핵심은 ‘빠르고 가볍게’예요.
- 교통편은 미리 예약하세요. 특히 주말엔 기차표가 빨리 매진돼요.
- 현지 특산물이나 유명 상품은 품절되지 않게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해 두면 좋아요.
✈️ 비행기나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퀵턴’ 여행은?
한때, 일본으로의 퀵턴 여행도 인기였어요. 특히 엔화 가치가 떨어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나 명품을 사러 갔죠. 아침 일찍 비행기 타고 가서 쇼핑하고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이에요. 배 타고 한 시간 반이면 도착하거든요. 당일치기로 면세 쇼핑을 하고 올 수 있어서 인기가 좋아요.
제주도에는 가 있어요. 당일치기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전용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며 짧은 시간에 제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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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휴식의 황금비율, ‘워케이션’ 🌊
워케이션은 말 그대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말인데,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요. “여행까지 가서 일하는 게 뭐가 좋아?”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직접 경험해 보면 아마 워케이션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실 거예요.
휴가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면 밀린 업무 생각에 우울해진 적 없나요? 회사에 출근하면 산더미 같은 업무에 시달릴 생각에 여행 마지막 날부터 걱정이죠. 워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휴가 후 느끼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일하면서도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휴가 내기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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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의 핵심은 균형이에요. 일과 여가 시간을 잘 배분하는 게 중요하죠. 잘쓸레터 팀이랑 어피티 직원들도 을 통해, 양양으로 워케이션을 다녀왔어요. 평소와는 다른 환경에서 일하니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기분이었어요.
일하다 머리가 안 돌아갈 때면 데스커 워케이션 센터에서 대여한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렸어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페달을 밟다 보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죠. 이렇게 환기하고 나면 다시 일할 때 집중력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일하는 공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워케이션 센터, 워케이션 가든, 워케이션 스테이 앤 라운지 등 다양한 워크라운지 내에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리를 옮겨가며 일할 수 있었는데 작업 효율도 올라가고, 기분 전환도 됐어요. 퇴근 후에는 수영을 하거나 해변을 따라 산책했는데, 휴가 온 사람들로 들뜬 분위기 덕분에 활기찬 기운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가 궁금한 분들은 링크를 눌러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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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
🖐️ 워케이션 장소를 고를 때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 업무 공간 체크는 필수예요. HDMI선, 모니터, 와이파이는 기본이고 테이블 공간이 넉넉한지도 꼭 확인하세요. 사무실과 편하게 원격으로 소통하려면 회의실이나 폰부스가 갖춰진 곳을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 자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거나 주변 맛집 안내가 잘 되어 있는 곳을 골라보세요. 일을 하다 보면 여행 계획을 짜는 것도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 연계 업체나 할인 혜택을 체크하는 것도 좋아요. 워케이션 공간에서 소개해 주는 곳들은 대부분 할인도 해주고, 이미 검증을 거쳐 만족도도 높거든요.
- 꼭 업무용 공간과 휴식 공간을 분리하세요. 쉴 때 푹 쉬기 위해서는 워크라운지에서만 일하고, 숙소에서는 절대 일 얘기 하지 않기!
- 운동복, 수영복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서핑이나 요가, 수영처럼 평소에 잘 안 하던 운동을 워케이션 때 시도해 보세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걸 해보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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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3일의 기적, ‘밤도깨비 여행’ 👹
연차는 아끼고 싶은데 해외 여행은 포기할 수 없다구요? 너무 바빠서 긴 휴가는 꿈도 못 꾸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밤도깨비 여행’에 주목해 보세요.
밤도깨비 여행은 금요일 밤 또는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 월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1박 3일의 초단기 해외여행을 말해요. 연차 하나 안 쓰고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니, 듣기만 해도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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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나투어
밤도깨비 여행지로는 주로 비행시간이 짧은 아시아 국가들이 인기 있어요.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세부 같은 곳이죠. 중국도 가깝고 항공권이 저렴하지만 중국은 관광 비자가 필요한 나라예요. 그래서 중국으로 밤도깨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비자 발급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해요. 이런 번거로움 때문에 사실 중국은 밤도깨비 여행지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밤도깨비 여행의 핵심은 ‘효율’이에요.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이 돌아보는 게 목표죠. 현지에서의 일정도 빡빡하게 짜야 해요. 주요 관광지, 맛집, 쇼핑할 곳 등을 미리 정해 두고, 가장 최단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짜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중요한 팁 하나! 공항에서 쪽잠 잘 곳이랑 샤워할 곳을 미리 알아두세요. 밤도깨비 여행의 특성상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일이 많거든요.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캐리어를 끌고 바로 출근해야 할 수도 있고요. 인천공항 캡슐호텔이나 현지 공항 라운지 또는 샤워실, 같은 곳을 이용하면 좋아요.
타이트한 일정때문에 피곤할 수 있고,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울 수도 있죠. 하지만 일도 놓치기 싫고, 여행도 포기하기 싫은 욕심쟁이라면 짧고 굵게 밤도깨비 여행을 다녀오는 걸 추천해요.
여행은 얼마나 멀리 가고 얼마나 오래 머무르는지보다, 그 시간을 얼마나 의미 있게 보내는지가 더 중요해요. ‘퀵턴 여행’으로 하루 만에 특별한 경험을 하고 올 수도 있고, ‘워케이션’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을 찾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밤도깨비 여행’으로 주말 동안 짧고 굵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도 있죠. 긴 휴가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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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쓸레터 X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초대권 이벤트 🎵
다가오는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재즈의 선율을 즐기고 싶지 않으세요?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아시아 대표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잘쓸레터 독자분들을 초대합니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참가해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18일에는 무려, 코미디언 송은이의 재즈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이벤트에 참여하는 잘쓸레터 구독자 30분께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1일권을 선물로 드려요. (1인 1매)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재즈의 낭만, 함께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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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 이벤트 경품: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일반티켓 1일권 1매 증정(총 30명)
🎵 참여 기간: 2024.8.28(수) ~ 9.3(화)
🎵 참여 방법:
- 첫째,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 둘째, 잘쓸레터 인스타그램 () 팔로우하기
- 셋째,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하나를 스토리로 공유하기 (태그 필수)
- 세 가지 모두 완료 후, 됩니다!
🎵 당첨자 발표: 9.5(목) 당첨자에 한해 개별 문자 안내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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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도착했어요 “청첩장 모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야” 💌
글, 어피티&여러 독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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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소개: 예산 내에서 돈 잘 쓰는 방법, 다른 데서 찾을 필요 있나요? 소비의 달인 어피티 독자님들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말이죠! ‘chat UPT’에서 어피티 독자님들의 집단지성을 모아냅니다. 독자님의 질문을 주제로 다른 독자분들의 답변을 받아 소개할게요.
the 독자: 나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야.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나눠주려고 하는데 진짜 친한 친구가 많지 않거든. 이런 상황에서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연락을 해야 하는데 누구까지 나눠줘야 하고, 직접 만나서 주는 범위는 어디까지가 적당할지 등, 청첩장 모임과 관련된 모든 것이 궁금해! (후이라 님)
chat UPT: 강지 님, 하초 님 외 많은 어피티 독자님들이 청첩장 모임을 여는 꿀팁을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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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모임에 대한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봤어요. 재미있게도 답변 주신 분들이 대체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답변을 보내주신 분들의 닉네임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청첩장 모임, 이렇게 하면 대세를 따를 수 있다!’ 라는 주제로 전체적인 의견을 정리해 봤어요.
먼저, 식사 비용에 대해서는 모든 분들이 기본적으로 신랑이나 신부가 대접하는 것이 맞다고 하셨어요. 1차는 당연히 청첩장을 주는 쪽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2차를 갈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친구들이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식사 비용은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대부분이 1인당 3만 원 내외를 적정선으로 보고 계셨어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청첩장 종류와 전달 방식도 궁금하셨죠? 종이 청첩장과 모바일 청첩장을 주는 기준, 그리고 아예 청첩장을 보내지 않는 기준도 대부분 비슷했어요. 주기적으로 만나는 가까운 사람들에겐 종이 청첩장을, 연락은 뜸하지만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겐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는 게 일반적이었어요. 그리고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된 사람들에겐 청첩장을 보내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전문 읽기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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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년을 위한 센스있는 추석 선물, 뭐가 있을까?”
the 독자: 예비 시부모님이나 감사한 분에게 칭찬받기 좋은 추석 선물로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 50대~60대 어른께 드릴 거야. 10만 원 내로 센스있는 추석 선물 추천해줘. (개성주악 님)
chat UPT: 곧 다가올 추석 선물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독자님의 질문에 $%name%$ 님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답변을 남겨야 내 질문을 보낼 수 있답니다.
5060세대 취향저격 추석 선물 추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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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의 진짜 용도는? 음료 마시기 (X), 꾸미기 (O)
📌 코너 소개: 요즘 가장 핫한 최신 유행, 신기한 아이템 직접 경험해 보려면 얼마 써야 하는지 대신 계산해 드립니다.
여러분, 요즘 길거리에서 텀블러 들고 다니는 사람들 많이 보셨죠? 원래도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은 적지 않았지만 요즘 들어 유독 더 눈에 띄는 것 같은데요. 텀블러는 이제 물병이 아니라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됐어요. 특히 스탠리 텀블러를 중심으로 한 ‘텀꾸’ (텀블러 꾸미기) 열풍이 대단해요. 오늘은 국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텀블러 꾸미기 아이템 두 개를 함께 만나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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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마존
‘텀꾸’의 세계, 어떤 아이템들이 있을까? 🌟
해외에서는 다양한 ‘텀꾸’ 아이템들이 인기예요. 특히 텀블러와 호환이 되는 조립형 용품들이 많아요. 텀블러를 들고 다닐 수 있는 , 립밤 자주 잃어버리시는 분들을 위한 , 텀블러 뚜껑에 끼우는 , 텀블러 바닥을 보호하는 텀블러용 , 폰을 끼워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휴대폰 거치대 등이 있어요.
국내 유행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텀블러 키링이 인기 많아요. 다양한 캐릭터와 디자인의 키링으로 텀블러를 꾸미는 거죠. 됐다고 해요. 판매가는 2만 원대였는데 지금은 3만 원대에 리셀되고 있다니,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키링을 자세히 보면 일반 키링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 보여요. 그냥 텀블러에 붙일 수 있는 고리가 하나 더 있을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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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스토어팜
텀블러를 꾸미기 원한다면, 이 고리만 따로 살 수 있어요. ‘핸드폰 키링 고리’로 검색하면 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살 수 있죠. 이걸 텀블러에 붙이고 원하는 키링을 달면 끝! 훨씬 저렴하게 텀블러용 키링을 만들 수 있어요.
또 하나 유행하는 건 간식 트레이예요. 라고 부르기도 해요. 텀블러에 음료 말고 간식도 같이 들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용기인데 텀블러 윗 부분에 끼울 수 있어요. 어릴 때 먹던 콜팝이 생각 나지 않나요? 치킨과 팝콘을 음료와 함께 먹던 추억이 지금도 새록새록해서 더욱 끌리는 아이템인데요. 트레이 가격은 보통 1만 원 정도예요. 그런데 문제는 이 간식용 트레이가 스탠리 텀블러에 호환되는 것 밖에 없다는 거죠. 다른 텀블러 쓰시는 분들은 이용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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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 @askinem, 네이버 블로그 또박이 님
여기서 한 학부모님의 꿀팁! 카페에서 마시고 남은 일회용 컵 뚜껑을 활용하면 간식용 트레이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뚜껑을 뒤집어서 컵에 걸치고, 빨대 구멍은 종이 호일로 막아주면 끝! 이러면 돈 한 푼 안 들이고 음료용 간식 트레이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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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집들이에 초대 받아 어떤 것을 살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레터의 집들이 선물 추천 리스트 덕분에 좋은 선물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다용도리모콘 님 외 여러 독자 님들)
- 마침 요즘 재난가방을 준비해서 현관 신발장에 두려고 고민 중이었거든요. 하지만 시중의 재난가방은 실효성 없는 물건들도 있고 가격도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이번 정보 덕분에 저도 다이소에 가서 필요한 물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해 우리 집만의 재난가방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군만두 님 외 여러 독자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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