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가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필리핀 외식 서비스 그룹 ‘졸리비푸즈(Jollibee Foods Corporation)’에 . 매각 대상은 3억4000만 달러(약 4700억 원)에 달하는 컴포즈커피 지분 100%이고, 이 중 졸리비푸즈가 인수하는 지분은 전체의 70%로, 약 2억3800만 달러에 달해요.
커피, 차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어요
졸리비푸즈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필리핀의 KFC’로 불리는 패스트푸즈 ‘졸리비’예요. 최근 글로벌 커피와 차 분야로 브랜드를 확장하는 중이죠.
2012년: 베트남의 ‘하이랜드 커피’ 지분 50%를 인수한 뒤, 2017년에는 60%까지 지분을 확대해 지배적 위치에 올랐어요
2019년: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의 지분 80%를
2024년:미국의 커피 및 차 브랜드 ‘Botrista Inc.’의 지분 10%를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번에 컴포즈커피 인수 소식이 이어졌어요
한국, 생각보다 더 커피 강국이에요
한국은 1인 커피 소비량 기준 예요. 그 안에서도 저가 커피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중인데, 컴포즈커피는 가맹점 수 3위(약 2,500여 개) 브랜드입니다. 이번 인수로, 졸리비푸즈는 글로벌 커피, 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 확대할 계획이에요. 졸리비푸즈의 작년 매출액은 5조7700억 원에 달하는데요, 컴포즈커피 인수로 이라고 해요.
JYP 한줄평
졸리비푸즈가 컴포즈커피 매장을 어떻게 확장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해요. 주인이 바뀌는 만큼, 앞으로의 경영 전략도 바뀔 수도 있어요. 국내 저가 커피 시장은 기 때문에, 도 있어요.